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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방출 대폭늘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농림부는 추석을앞둔 쌀의 신규수요를 전국평균1만가마로 보고 1,2일이틀동안 전국52개 정부미방출지역에서 정부미를 1만가마씩 늘려 하루7만내지지 8만가마 수준으로 각각방출토록 각시·도에 긴급지시했다.
1일 이득룡농림부차관은 추석이지난후에도 정상수준인 하루 6만5천가마방출은 계속할것이며 정부미방출가격 (도매80㎏들이6천5백원)은 올리지 않겠다고말했다.
그는 정부미방출 시한을『햅쌀의 도시반입이 순조로울때까지』라고말하고 순조로운 반입량은 서울의경우『하루1만가마가 넘을때로 본다』고 밝혔다.
지난 30일현재 정부미방출량은 7백25만8천섬으로 앞으로 10월말까지 1백78만2천섬의 재고를 남겨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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