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김범 열애 "국민 여동생이 사랑에 빠졌네…2살 연하와 교제"

문근영 김범 열애 [사진 중앙포토]

　
‘문근영 김범 열애’.

한 때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던 문근영(26)이 사랑에 빠졌다. 문근영은 김범(24)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1일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MBC 월화극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극중 문근영을 따뜻하게 감싸고 지켜주는 캐릭터를 맡았던 김범이 실제로 문근영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 건 한 달 전부터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사귀는 게 맞다. 한 달전부터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 액터스 역시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지인들과 함께 유럽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된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르고 있어 해당 게시물은 ‘성지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네티즌들은 “문근영 김범 열애,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문근영 김범 열애, 여기도 연상연하 커플이네”, “문근영 김범 열애, 국민 여동생이 더 어린 남동생을 사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근영은 ‘불의 여신 정이’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범은 중국 영화 ‘적인걸2 : 신도해왕의 비밀’의 프로모션 일정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