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사무 2,705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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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차관의 급증으로 작년 1년 동안에 국가채무가 1천34억원이나 늘어났다.
13일 관계당국이 집계한 70년도 말 현재 국가채무총액은 2천7백4억9천4백 만원으로 한햇동안 61.9% 1천34억1천5백 만원이 늘어났는데 이는 주로 정부, 차관부문에서 9백41억7천4백 만원(2억8천6백94만4천불)이 늘어난 때문이었다.
정부차관 중에서 특히 일반재정차관에 의한 국가사무는 106% 8백67억7천3백 만원이 늘어났다.
국가채무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단위=백만원 괄호 안은 전년비 증감)

<국채> 25,145(5,739) ▲건국국채 0(260감) ▲도로국채 8,351(1,347) ▲전화채권 5(52감) ▲산업부흥국채 11,813(272감) ▲징발보상증권 4,976(4,976)

<차입금> 39,996(3,502) ▲장기 32,856(2,679) ▲일시 5,000(300) ▲한은 가수금 2,140(523)

<정부차관> 205,353(94,174) ▲일반재정차관 168,622(86,730) ▲청구권 28,301(5,283) ▲통신차관 6,263(1,694) ▲철도차관 1,548(152감) ▲도로차관 619(619)

<계>270,494(1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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