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셀 오바마 여사 '세사미 스트리트 캐릭터와 함게 야채 많이 먹어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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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퍼스트레이디인 미셀 오바마 여사가 30일(현지시간) 백악관 스테이트다이닝룸에서 PBS의 어린이 프로그램인 세사미 스트리트의 캐릭터 인형들과 촬영을 했다. 이 행사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어린이들이 더 먹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사미 워크샵(Sesame Workshop)과 생산판매협회(Produce Marketing Association : PMA)는 '더 건강한 미국을 위한 동반자(Partnership for a Healthier America : PHA)'와 협력관계를 맺었다. 두 단체는 2년간 세사미스트리트에 등장한 캐릭터를 신선한 과일과 야채에 건강한 식품표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 건강한 미국을 위한 동반자(PHA)'는 미셀 여사가 명예회장을 맡은 비영리단체이다.

미셀 오바마 여사가 30일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수확한 야채와 호박을 어린이들과 함께 옮기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매릴랜드,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 콜롬비아 주 출신 초등학생들이 함께 했다. 이들 주에 있는 학교는 건강한 간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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