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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 무용단 유럽 순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문화공보부는 국악과 민속무용으로 구성한 한국민속 예술단의 「유럽」순회 공연을 9월15일부터 50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순회공연은 대한무역진흥공사가 상품전시와 선전을 위해 마련한 「한국주간」행사에 참여, 새로운 한국상부각과 국위를 선양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62년「파리」에서 열린 세계 민속 예술제에서 우리 민속 예술단이 공연을 가진지 8년만에 「유럽」이 지역에 한국 민속예술이 다시 소개되는 셈이다.
「레퍼터리」는 화영무·삼풀이 부채춤·승무·가야금·병참·검무·장구춤·마을처녀·결혼날·대금독주·탈춤·춘향전 등으로 1시간30분이 소요된다.
한국민속 예술 단원의 명단과 공연일정은 다음과 같다.
▲ 단원(22명) = 한숙(단장·주불 공보관장) 박관희 김문숙 전황 최현 정재국 손봉삼 현숙희 김영숙 김혜선 최정옥 정양자 이원주 정봉섭 최헌숙 윤태영 정현숙 심영숙 서정옥 한정순
△ 공연일정 = ▲ 「네덜런드」(9월17일∼21일·3회 공연) ▲ 영국(9월22일∼30일·7회) ▲ 「스웨덴」(10월1일∼4일·4회) ▲ 「오스트리아」(10월5일∼11일·4회) ▲「그리스」(10월12일∼18일·4회) ▲ 「이탈리아」(10월 19일∼25일·5회) ▲ 「스페인」(10월26일∼11월3일·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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