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풍을 행동으로 보여줄 때

백두진 국회의장은 26일 개원식에서 『어려운 국정이 의회 안에서 거론되고 해결돼야하며 지난날 볼 수 있었던 것과 같은 의회정치의 부조리한 사태가 다시는 있어서는 안되겠다』고 말했다.
백 의장은 개회사에서 『북괴집단과 무력대치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직시할 때 자주국방 자주외교 외 실효 적인 방안을 초당적으로 구상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의장은 『우리 국민이 사회지도 층이나 정치인에 대해 정풍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오늘날처럼 강하케 요구하고 있는 때는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