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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서 레·마쉬캄보단 폭발적 인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현재 「파리」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공연중인 「레·마쉬캄보」는 이색적인 세 사람이 모였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주로 「라틴」민속 음악을 부르는 「레·마쉬캄보」는 「이탈리아」의 화가 「호마노·자노티」와 「스페인」의 변호사 출신 「라파엘·가야소」, 전「코스타리카」대통령의 손녀 「줄리아·코르테스」가 12년 전 「파리」에서 모여 만든 「트리오」. 이들의 출세작 『라·밤바』는 불「디스크」대상을 획득했고 『페피토』는 7백만 장이 팔렸다. 여태까지 이들이 낸 「디스크」만 50개, 4백여 곡을 부른 셈인데 최근엔 『엘·콘도·파사』로 대「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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