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각협조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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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정희 대통령은 25일 하오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8대 국회가 열리면 행정부는 공화당과 협조할 일이 많을 것인 만큼 내각은 미리 당과 협조하는 체제를 확립하고 국회가 개원되기 전에 각 부처별로 협조사항을 당과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북괴의 무장간첩이 전술을 바꾸어 해안지대를 통해서 당일치기로 도발해올 가능성이 많다』고 지적하고 『각부 장관은 하계 경계대책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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