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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장등 대이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내무부는 18일 하오 4명의 경무관을 치안감으로 승전하고 11명의 총경을 경무관으로 승진, 이와 함께 1명의 경무관 급 각 시-도 경찰국장을 전보 발령했다.
내무부의 직 제 개정으로 새로 마련된 치안국부국장인 공안담당관에는 정석모 치안 국 경 무 과장이, 방위담당관에는 고동철 전북 경찰국장이 각각 치안감으로 승진과 동시 임명됐으며 치안 국 수사지도과장 최석원 경무관은 치안감으로 승전, 경전교장으로, 부산시경국장 이종학 경무관이 치안감으로 승진, 해양경찰대장으로 임명됐다.
이번 경찰국장급 인사에서 유임된 사람은 전남도경국장 장일훈 경무관과 충남도경국장 이규섭 경무관뿐이며, 안명수 전 경전교장과 신용관 전 해경대장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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