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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글로벌의 카페 드롭탑, 아트 컬래버레이션으로 고객에게 더 가까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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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드롭탑은 전국에 1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메뉴 개발로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다도글로벌의 카페 드롭탑이 남다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드롭탑은 일방적 브랜드 노출이 아닌 고객과 소통하고 니즈를 파악해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마케팅으로 ‘2013 소비자의 선택’에서 커피전문점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이 2년 연속 수상이다.

10월 9일부터 진행한 드롭탑 아트 컬렉션인 ‘이왈종 화백과의 컬래버레이션’ 활동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히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에서 벗어나 커피와 공간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감정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예술, 공간을 메우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컬래버레이션은 이왈종 화백의 작품 전시회와 MD 상품 출시 두 가지로 구성돼 진행된다.

김형욱 전략기획본부장은 “이왈종 화백의 작품 전시회는 드롭탑 명동점에서 진행되며 9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고 소장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판매도 이뤄진다”며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는 다문화가정을 후원하는 기금으로 쓰인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MD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머그컵 4종, 핸드폰 케이스 8종, 텀블러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드롭탑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상품에는 이왈종 화백의 ‘제주의 중도’ 작품이 반영돼 실생활 속에서 언제든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카페 드롭탑은 론칭 초기부터 R&D센터를 설립하고 메뉴의 재료, 조리방법, 종류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전략으로 운영하고 있다. 새롭고 다양한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젊은이들은 물론 가족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정하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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