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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동국대 결승 리그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31일 건대 구장으로 옮겨 거행된 춘계 전국 대학 축구 연맹전 B조 예선 「리그」최종일 경기에서 동국대는 한 대와 0-0으로 비겨 3승2무승부로 B조 수위를 기록, 이날 영남대를 1-0으로 물리친 고대와 함께 결승 「리그」에 진출했다.
이날 국가 대표급 선수를 갖고 있는 고대는 영남대 「파이팅」에 눌려 의외로 고전타가 전반 31분 HB 서정래가 수비에 맞고 흘러나온 볼을 강「슛」하여 결승점을 얻어 힘겹게 결승 리그에 올랐다.
한편 한대는 동대와 적어도 2「골」이상을 얻어야하는 악조건 속에서 FW 이회택이 「찬스·메이커」로 활약했으나 「콤비·플레이어」가 없어 끝내 무득점으로 비겨 동대에 결승 리그 진출권을 넘겨주고 탈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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