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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의 아이 옷 세탁법

중앙일보

입력

정준하씨와 그를 쏙 빼 닮은 아들 로하군. 정씨는 ‘삼성 세탁기 아가사랑 플러스’를 사용하면서 아들 옷도 푹푹 삶아 세탁하는 베테랑 아빠가 됐다.

지난 3월 아들 로하군의 탄생으로 늦깎이 아빠 대열에 합류한 개그맨 정준하씨. 정씨는 아들 로하 군에게 다정다감하기로 유명하다. 눈빛과 말투에서부터 자상한 모습이 엿보인다. 최근엔 아들을 위해 아기 옷 전문 세탁기를 사용하면서 ‘아들 바보’임을 입증하고 있다. 아들이 입는 옷 하나까지도 섬세하게 신경 쓰는 아빠 정준하씨의 ‘삼성 세탁기 아가사랑 플러스’ 체험기를 들어봤다.

-최근에 ‘아들 바보’로 불리며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아들과 아이를 사랑하는 모습을 좋게 생각하는 것 같다. 아들 로하가 태어난 이후로 세상을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됐다. 방송에서 더 밝아진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모습이 시청자들에 좋게 비춰지는 것 같다.”
 
-아들에게 푹 빠진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인다.

“소중한 아내와 아들이어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아내와 아들에게 무엇을 좀 더 잘해줄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 특히 요즘에는 아내와 함께 곧 7개월이 되는 아들 로하의 모든 것에 신경 쓰려고 노력중이다.”
 
-예민하고 섬세한 아빠인가.

“아이가 먹는 것에서부터 입는 것 하나까지 모두 신경 쓰게 됐다. 내가 맛있는 걸 먹는 것보다 아이가 맛있게 먹는 걸 보는 것이 더 행복하다. 나는 조금 구겨진 옷을 입더라도 아이에게는 주름 없고 청결한 옷을 입히고 싶다. 모든 아빠들이 다들 이런 마음이겠지만 내게는 이런 감정들이 소중하고 특별하다.”
 
-아이 이유식부터 빨래까지 직접 다 챙긴다는건가.

“처음에는 아내가 아이의 이유식부터 빨래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아내를 위해 내가 도울 일이 없을까 생각하다 아이의 빨래만큼은 내가 직접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직접 아이의 옷을 세탁해보니 생각보다 어려웠다. 아이의 옷을 살균소독 하기 위해 빨래를 삶아야 했고, 아이의 옷 상태에 따라 삶음의 정도도 조절해야 했다. 그런데 삼성 세탁기 아가사랑 플러스를 사용하면서 청결하고 편리하게 빨래할 수 있게 됐다. 아내의 일손도 덜어주고 아들 로하에게 깨끗한 옷을 입힐 수 있게 돼 좋다. 깨끗하게 세탁된 아기 옷을 보고 있자면 마치 내가 베테랑 아빠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빨래가 쉽지 않을 텐데.

“삼성 세탁기 아가사랑 플러스가 나를 베테랑 아빠로 만들어 준 것 같다. 특화된 삶음 세탁기능을 이용하면 손쉽게 아기 옷을 살균소독할 수 있다. 아기 옷의 유형이나 상황에 따라 삶음 세탁을 할 수 있는 ‘푹푹삶음’ ‘절약삶음’ ‘아기옷’ 총 3가지 삶음 세탁 코스가 아빠들도 쉽게 세탁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세탁물을 삶으면 알레르기균이나 악취를 없애주는 살균효과가 있다. 또 옷이 더 희고 선명해져서 좋다.”

-아이 옷을 세탁할 때 특별히 신경 쓰는 게 있다면.

“아이 옷을 세탁할 때엔 세제가 남지 않도록 깨끗이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삼성 세탁기 아가사랑 플러스는 강력한 회전물살로 깔끔하게 헹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대 6회까지 추가로 헹굴 수 있어 아기 옷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하게 느껴질 것이다.”
 
-개그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아이 빨래 전문가다.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부분들이어서 그런 것 같다. 최근에 삼성 세탁기 아가사랑 플러스를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이 또 생겼다. 아이들의 옷은 자주 더러워지므로 빨래 감이 많다. 이 세탁기는 용량이 3㎏으로 자주 세탁해도 전기·수도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백 점’ 아빠인 것 같다.

“백 점짜리 아빠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끄럽다. 살림은 아내만큼 못한다. 다만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를 위해 무엇을 좀 더 잘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보니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
 
-로하도 아빠의 깊은 사랑을 충분히 느낄 것 같다.

“먼 훗날 아빠의 이런 마음을 조금은 기억해줬으면 하는 욕심이 생긴다. 앞으로도 로하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매 순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듬직한 아빠가 되고 싶다.”

삼성 세탁기 아가사랑 플러스 3가지 ‘맞춤 삶음’ 기능

● 푹푹 삶음 : 아기 기저귀·속싸개·손수건 등 속옷류의 살균 및 표백에 적합한 코스. 삶음 온도에 도달한 후 고온에서 일정시간 이상 삶음 세탁한다. 헹굼도 3회 진행된다.
● 절약 삶음 :.깔끔하고 알뜰한 주부들을 위한 전기절약 삶은 코스다. 타월, 일반 면 내의 등을 삶을 때 주로 사용한다.
● 아기 옷 : 신생아 의류 및 유아복, 오가닉 의류 등을 미지근한 물에서 깨끗하게 세탁한다. 옷감 손상을 최소화해 위생적으로 세탁하는 코스다.

<글=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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