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8회에 「콜드·게임」 승난조의 광주상 겨우 「포 .볼」 셋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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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경북고는 처녀출전한 광주상을 맞아 1회초 1번 배대웅이 사구로 출루한후 과감한 2도에 성공하그 3번 김철의 희생타로 「히트」없이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경북은「찬스」를 맞지못하더니 6회초 난조에 빠진 광주상투수 박남진에게 「포·볼」4개를 얻고 이어 2개의「히트」를집중, 대거4점을 빼내 승부를 결정짓고 8회 다시 2점을 추가, 8회 「콜드·게임」으로 낙승했다.
첫 전국무대에 출전한 광주상은 경험부족에다 경북선발 황규봉과 6회에 등단한 남우식의 계투책에 눌려「포·볼」3개를 얻어봤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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