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30일AP동화】과학자들은 직물의 광합성 과정을 변경하여 당분 대신에 주로 단백질을 제조해 내는 방법을 발견했다.
「캘리포니아」대학 「로렌스」방사선연구소의 화학생활 기능학과장인 「제임즈·배스햄」박사는 「워싱턴」에서 열린 미 과학 아카데미 심포지엄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발견을 밝혔는데 그는 『이것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다른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식물 잎에서 직접 단백질을 유출해 낼 가능성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하고 『이 같은 단백질은 세계 도처의 많은 미 개발국인들의 음식물에 주요한 보탬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단백질은 인체건강을 위한 필수물이나 많은 나라에서는 그 공급이 부족상태에 있다. 대부분의 단백질은 우유와 소나 양과 같은 식물을 먹고 자라나는 동식물의 고기에서 취해진다.
「배스햄」 박사는 이 발견으로 직물의 광합성 과정을 당분이 함유된 탄수화물에서 단백질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으며 또한 단백질을 산출해내는 식물 잎은 단백질을 합성하는 경제적인 성분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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