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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화건설, 이라크 신도시 PC플랜트 상량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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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한화건설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이라크 정부로부터 2차 선수금 3억8750만 달러(4100여억원, 전체 사업비 77억5000만 달러의 5%)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1차 선수금 7억7500만 달러는 지난해 9월 입금됐다. 한화건설은 내년 1월 본격적인 주택 건설 공사에 들어가 2015년부터 5년간 총 10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금은 2만여 명의 인력이 머물 베이스캠프 조성공사와 정수 및 하수처리시설 등 인프라 설치 공사를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10만 가구 주택에 들어갈 벽체와 슬라브 등을 생산하는 PC플랜트 상량식을 이라크 현장에서 열었다. 사진은 한화건설과 이라크 정부 관계자 등의 상량식 행사 모습. [사진 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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