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점 닭고기 판매 5월1일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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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4일 시장에서 함부로 잡아 비위생적으로 처리되고 있는 닭고기 유통 과정을 위생적으로 하고 싼값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5월1일부터 닭고기를 정육점에서도 판매토록 했다.
서울시는 닭고기 값을 생산 가격의 1백10%를 도매 가격으로 하고 이 가격의 10%를 더 붙여 소매토록 하여 소비자들에게 생산 가격의 1백20% 선으로 공급토록 했다.
생산 가격이 2백원인데 2백40원이면 소비자가 살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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