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AM 방송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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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 AK뉴스】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어로 종교 방송을 하고 있는 극동 방송 회사는 한국 제주도에 출력 25만 「와트」 짜리 AM 방송국을 설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 「캘리포니아」주 「피티어」에 있는 이 방송 회사는 대지 사용에 관한 협상이 완료되었으며 중국 본토의 상해·남경 일대로부터 한국 땅으로서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제주도 (상해까지 약 4백km)의 대지 사용 대금도 지불되었으며 72년3월부터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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