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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아들 강원준 "아빠 초등학교 때 외모 지금과 똑같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유자식 상팔자`]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강원준(16)이 아빠 강용석의 노안 외모를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내가 부전자전이라고 느꼈던 순간은?’이란 주제로 토론을 벌이던 중 강원준은 “부전자전이라고 느낀 순간은 없다. 나는 아빠보단 엄마를 더 많이 닮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빠가 지금은 동안이지만 학창시절 사진 보면 오히려 더 늙어 보인다“고 폭로했다.

강원준은 또 “아빠가 초등학생 때 기타 치며 노래 부르는 사진을 봤는데 도저히 초등학생이라고 믿기 힘든 얼굴이었다. 최근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노안이더라. 근데 내 동생(강인준)이 아빠처럼 노안인데, 그래서 연애를 못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용석의 둘째 강인준은 “형이 아빠와 닮은 게 없다고 하지만 닮은 부분이 있다. 형은 아빠를 닮아 입이 싸다”며 반격에 나섰다. 강원준은 “누가 누구보고 입이 싸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대응했다.

강용석 가족의 디스전은 1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유자식상팔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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