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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초에 기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대학교는 종합 캠퍼스 기공식을 오는 4월초 관악산부지에서 갖는다.
서울대 건설본부(본부장 이훈섭)는 현재 서울대종합 캠퍼스·마스터·플랜 시안이 공대 응용 과학연구소(소장 김희춘 교수)에서 연구 중에 있으며 오는 3월25일쯤 2개의 시안이 건설본부에 넘겨지면 종합 캠퍼스 건설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오는 5월말쯤 제1차 마스터·플랜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4월초에 기공되는 공사는 마스터·플랜 가운데 건물의 배치에 관계없는 캠퍼스 순환도로 3천8백m중 일부를 현 관악 골프장에서 길이 7백20m, 폭 20m의 도로공사이며 공사비를 5천7백30만원으로 계상, 착공 일로부터 1백28일 안에 완공예정이다.
서울대 마스터플랜은 학제 개편안과 건물 건설이 병행되어 그때그때 수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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