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3일 AP동화】 영국의「호커·시들리」항공기제작회사의 중역 2명은 「트리덴트」 「제트」여객기를 중공에 판매하는 문제를 토의하기 위해 북평으로 출발했다고 3일 권위있는 소식통들이 전했다.
중공은 지난여름 영국「판보로」에서 열린 항공기전시회에 많은 인원의 대표단을 파견한바 있는데 이번 두 중역의 북평방문은 중공당국의 초청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보로」항공전시회는 국내외 항공기구매자들을 위해 영국이 매년 개최하는 영제 항공기전시회이다.
「파키스탄」국제항공회사로부터 중거리「트리덴트」4대를 구매한바 있는 중공은 영국중역 2명을 맞아 중공국내취항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진 최신형「트리덴트」2형 및 3형을 구매하는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