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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 승부' 팽현숙 "건망증 덕분에 부동산 투자에 성공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일간스포츠]

개그우먼 팽현숙이 건망증 때문에 부동산 투자에 성공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참여한 팽현숙은 ‘갱년기에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잘 잊어버린다’는 증상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깜빡깜빡하다가 행운이 생긴 적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팽현숙은 이어 “몇십 년 전에 홍천에 땅을 매입했었는데 잊어버리고 있다가, 청소하면서 등기권리증을 발견했다. 오래 묵혀놨더니 땅값이 올랐더라. 돈 벌었다”며 사연을 밝혔다.

건강 속설들의 진실을 검증하는 JTBC ‘닥터의 승부’에서는 ‘갱년기에 관해 여러분이 믿고 있는 속설’을 주제로 근거 없이 떠도는 갱년기에 관한 다양한 속설의 진실을 파헤친다.

과연 의사들이 밝히는 갱년기에 관한 속설의 진실은 무엇인지 6일 오후 6시 45분 ‘닥터의 승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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