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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다 80∼백점 높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올해 서울대학교 각 단과 대학과 일부 학과의 「커트·라인」이 1일 밝혀졌다.
지난해 보다 평균 80∼1백점이 높은 단과 대학별 「커트·라인」은 5백80점 만점에 문리대 문학부 3백25점·이학부 3백점, 공대 3백점, 미대 2백90점, 법대 3백65점, 사대 문학부 2백80점·이학부 2백70점, 상대 3백56점, 약대 2백80점, 의대 간호과 2백45점, 가정대 2백80점, 음대 2백20점 (5백점 만점)으로 법대가 가장 높은 편.
학과별로는 문리대 물리과 3백30점, 정치과 3백43점, 사회학과 3백45점, 외교과 3백59점, 독문과 3백36·5점, 의예과 3백11·5점, 치예과 2백58점, 언어학과 3백20점, 서양사과 3백10점, 심리학과 3백50점, 상대 경제과 3백70점, 무역과 3백58·5점, 경영학과 3백56·5점 등으로 지난해 보다 80∼1백 점이 높아졌다.
「커트·라인」이 부쩍 높아진 것은 총점이 30점 늘어났고 문제가 쉬웠는데다가 지난해 부터 실시한 전 과목 출제에 수험생들이 익숙해졌기 때문이라고 서울대 당국자는 풀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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