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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낙농부산물생산회사 「인덴코」|한국내시판 모색|국내업자와 합작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주한미군에 「밀크」·「치즈·「아이스크림」등 우유제품을 군납하고 있는 미국의 「포모스트·인터내셔널·데어리·엔지니어링」(약칭「인덴코」)회사가 미군감축으로 인한 납품량 감소에 대비, 한국내 시판을 모색하고 있다.
26일 알려진 바에 의하면 세계최대의 낙농부산물생산회사인 「인덴코」는 한국내시판을 위해 주한「유세이드」의 알선으로 한국유가공업자와 합작을 계획하고 있어「인덴코」는 이미 한국종합축산회사와 교섭을 가진바 있으며, 농림부당국자는 만약 「인덴코」가 국산원유를 쓰는 조건이라면 굳이 합작이 아니더라도 이 회사의 국내시장진출을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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