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재배기간 단축에 성공 일 과학자, 4∼5년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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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일본)14일 AP동화】일본 과학자들은 14일 인삼재배에 필요한기간을 2, 3년 단축하는 실험에 성공한 것으로 믿는다고 보도했다.
한국의 영약 인삼은 보통재배기간이 6, 7년이다. 「호꾸리꾸」(북륙)전기회사 대변인은 이 회사의 전기농업실업소 과학들이 인삼재배실험을 실시해 온 결과 인삼의 씨를 방사선 동위원소 「코발트」60에 노출시킴으로써 32일 안에 발아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통상적인 방법으로 발아시키는데는 흔히 4개월의 기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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