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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증설구 월내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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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사고 및 증설지구당의 조직책선정을 오는 25일까지 끝낼 계획이다.
김대중 대통령 후보와 5인 전형위원(정일형 선거대책본부장, 양일동 고흥문 홍익표 운영위부의장, 정성태 국회부의장)은 12일 하오의 모임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17개 사고당부 및 7개 증설구의 조직책선정을 위해 양일동 윤제술 김원만 김응주 김재광 박영록 이중재씨로 7인의 「조직정비강화특별소위」를 구성했다.
5인 전형위는 또 선대위의 운영위원증원, 집행부서 개편 등 요강수정과 시·도 및 지역구선거대책위 요강작성을 위해 5인의 「선거대책본부요강 및 당규개정심의소위」를 구성키로 하고 위원에 윤길중 정상구 이충환 이중재 김준섭씨를 선정했다.
7인 특위소집책인 양부의장은 이날 회합 후 『특위는 오는 22일까지 조직책신청을 받아 25일까지는 인선을 매듭지을 예정이며 시·도지부 및 지역구선거대책위요강도 그때까지는 모두 끝내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17개 사고당부는 치열한 경합 때문에 지난번 조직정비강화 9인 특위가 처리를 미룬 지역이며 24개 사고 및 증설지구 중 14개 지구가 서울을 포함한 대도시 지역이다.
17개 사고당부 및 7개 증설지구의 조직책 예정자 또는 경합 자는 다음과 같다.

<17개 사고당부>
▲종로=홍익표 이재형 이철승 ▲동대문 을=윤길중 김선태 최승군 ▲성동 을=홍영기·이명하 ▲성동 병=정운갑 김종완 이명환 ▲서대문 을=김상현 한왕균 ▲영등포 을=김수한 ▲부산 동구=박기출 김승목 ▲동래 갑=조이연 김동영 ▲인천 갑=사준 김진두 박의정 ▲수원=서태원 홍경선 ▲용인·안성=유갑희 조종익 정진환 ▲괴산=심상렬 김태욱 ▲보령=신준희 김현박 ▲서산=명화섭 한영수 ▲영일=최원수 유중근 ▲김천-금릉=조필호 박희동 ▲창령=정광모 서권수 김정수 김이권

<7개 증설지구>
▲영등포 정=이재형 권대복 강희천 ▲동래 을=이기택 ▲인천 병=김재곤 김훈 ▲대전 을=유진영 정창기 ▲진안=손권배 김덕규 ▲여천=이홍배 신순범 ▲고성=허찬종 이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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