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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브라질 국채·부동산투자신탁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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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미래에셋맵스 프런티어브라질 월지급식 부동산투자신탁’서 투자한 호샤베라 타워 [사진 미래에셋증권]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신흥국 시장인 브라질, 베트남, 중국, 홍콩 등 총 6개 국가에 진출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을 활용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브라질 국채 스테디셀러=미래에셋증권은 2011년 5월 9일, 비과세 브라질국채에 투자하는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브라질 국채’는 출시이후 1조 4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최근에는 세제개편안이 발표되면서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낮아지고 절세상품이 점차 축소되는 상황에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투자자 등에게 장기투자 절세상품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한국과 브라질의 조세협약에 의해 국내에서 브라질 국채에 투자할 경우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가 적용되며, 채권 평가차익과 환차익에 대해서도 과세되지 않는다. 즉, 브라질 국채의 이자소득은 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월지급식 부동산투자신탁 인기=브라질 현지 빌딩에 투자해 안정적인 월배당수익과 매각차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맵스 프런티어브라질 월지급식 부동산투자신탁’도 인기다. 이 상품은 브라질 상파울루 중심업무지구인 베히니(Berrini)지역에 위치한 호샤베라 타워(Rochavera Corporate Tower) 4개 동 중 2개 동에 투자한다. 해당 건물은 2008년 5월과 8월 각각 준공됐으며, 빌딩 2개 동의 총 면적은 총 5만6734㎡(각 2만8367㎡)다. 현재 LG전자, 유니레버, SAP브라질, 보토란팅 은행 등 국내외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

◆글로벌 그레이트 컨슈머 랩어카운트 분산투자 효과=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그레이트 컨슈머 랩어카운트’는 전세계적인 소비 시장 확대에 수혜를 받는 글로벌 소비재 기업에 투자해 분산투자 효과를 높이고 나아가 절세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현지법인에 위탁해 운용되며, 변화하는 글로벌 패러다임에 맞추어 소비재 섹터뿐만 아니라 글로벌 소비 성장의 수혜를 받는 포괄적인 소비관련 테마에 직접 투자한다.

윤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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