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주최하는 제3회 전국경음악 경연대회가 19일 하오1시·4시·7시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려 황중원 악단(풀·맴버)과 신정남 악단(캄보·밴드)이 각각 영예의 최우수 악단 상을 차지했다.
70년 한국 경음악계를 총 결산하는 이날 무대에는「올·스타즈」악단과 미8군 전속의 이색「쇼」및 국내 인기 가수들이 총 출연, 호화로운 무대를 펼쳤다.
수상자와 수상 악단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 악단 상=황중원 악단(풀·맴버), 신정남 악단(캄보·밴드) ▲우수 악단 상=엄기돈 악단(풀·멤버), 김희갑 악단의(캄보·밴드) ▲개인 편곡 상=황중원 ▲개인 연주 상=홍득표 ▲특별상(풀·맴버 )=방부일 악단, 김인협 악단 ▲특별상(캄보·밴드)=「드·골든·스타즈」악단,「리빙·돌즈」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