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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3’ 쓰레기에 갇힌 딸에서 바비인형으로..마지막 반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논란을 넘어 감동을 전하던 ‘렛미인3’가 ‘탈락자 스페셜’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에 방송된 ‘렛미인3’ 마지막 회에서는 탈락자들이 방송 이후 렛미인 닥터스와 제작진의 도움으로 변신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그 중 가장 큰 감동을 보여준 주인공은 지난 9회에 출연한 ‘쓰레기에 갇힌 딸’ 배은정씨이다. 배은정씨는 당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집안에 쓰레기를 쌓아두고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를 견디며 사는 모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은정씨는 최종 렛미인으로 선정되지 못했으나 안타까운 사연에 렛미인 닥터스 바노바기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은 배은정씨를 위해 수술 지원을 결정했다.

배은정씨에게는 3급 부정교합의 주걱턱을 개선하기 위한 양악수술, 안면윤곽 수술, 전신지방흡입 수술 등이 적용됐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후,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배은정씨의 모습은 마지막 반전의 주인공으로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배은정씨를 본 렛미인 MC 황신혜와 스타일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비인형 같은 외모뿐 아니라 허리 사이즈가 30인치에서 21인치로 줄면서 슬림해진 바디라인에 황신혜와 김준희는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수술을 집도한 바노바기성형외과의 오창현 원장은 “부정교합을 개선하기 위해 양악수술과 안면윤곽 수술을 했고 꺼져 보이는 얼굴의 가운데를 채우기 위해 코를 세우는 등 입체감을 살려 계란형의 얼굴라인으로 수술했다.”고 수술과정을 설명했다.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낸 바디라인을 집도한 같은 병원의 반재상 원장은 “은정씨의 경우 하체가 발달한 체형이었기 때문에 하체와 옆구리를 좀 더 중점적으로 수술하여 전체적인 밸런스를 예쁘게 맞출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최대 메이크오버쇼 스토리온 TV ‘렛미인3’는 네 번째 시즌을 예고하며 반전의 막을 내렸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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