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국 대사 회담 재개, 베를린 문제 토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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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베를린9일로이터동화】동서 유럽의 긴장 완화를 위한 주요 관건을 쥐고 있는 베를린 문제 해결을 위해 미-영-불-소 4국 대사들은 10일 제 12차 회담을 개최한다.
제11차 회담이 끝난 후 2주 반 동안 유럽의 두 적대 군사세력인 나토(북대서양 조약기구)와 바르샤바 조약기구는 범 유럽 안보회의 개최문제를 포함한 동서 문제에 관한 중요한 회의를 가진 바 있어 이번 제 12차 회담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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