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웨딩드레스, 지춘희 디자이너 작품 가능성… ‘협찬 대신 의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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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배우 이보영이 지춘희 디자이너의 웨딩드레스를 입는다.

배우 지성과의 결혼을 앞둔 이보영이 오랜 인연을 쌓아온 지춘희 디자이너의 작품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이보영의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 “드레스를 선택한 것은 본인이어서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다”며 “지춘희 디자이너가 결혼식을 도와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보영과 지춘희 디자이너는 오랜 인연을 쌓아 왔다. 이보영은 지춘희 디자이너 패션쇼의 단골 게스트로 등장, 그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이보영이 지춘희 디자이너의 웨딩드레스를 선택했을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이보영은 결혼을 앞두고 해외 명품드레스 업체의 협찬을 제안받았으나 모두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지성이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비신부의 웨딩드레스를 직접 골라줬다고 말한 바 있다.

이보영은 오는 2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지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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