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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21개 장애인 복지시설 찾아 희망 충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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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구자용(맨 오른쪽) E1 회장이 김연아(오른쪽에서 둘째) 선수와 함께‘희망충전봉사단’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 E1]

친환경 LPG전문기업인 E1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E1은 2010년부터 고객과 함께 하는 ‘희망 충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1의 서비스카드인 오렌지카드 회원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E1이 포인트를 더해 적립한다. 이를 통해 기부금을 적립,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부터 추천받은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희망 충전 봉사단’이 총 21개 장애인복지시설과 자매 결연을 하고 정기적으로 찾아가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희망 충전 봉사단 활동은 E1의 광고모델인 김연아 선수도 동참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동호회를 결성해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 독거노인 등을 방문하여 봉사 활동 및 생필품 지원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E1은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2005년부터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이 다. 올해부터는 E1 채리티 오픈(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을 개최하고, 대회와 연계된 친환경 캠페인과 사회공헌활동을 같이 전개하고 있다. E1 구자용 회장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문화를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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