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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라질 '숨길 것 없이' 모두 벗은 사람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의 의회 앞에서 국제 인권단체 아바즈(Avaaz)가 알몸 시위를 벌였다. 아바즈 회원들은 '여기 나는 아무 것도 숨길 게 없다', '상원 의원, 당신은요?' 등이 적힌 판넬을 몸에 두른 채 브라질 의회에서의 비밀 투표 제도를 철폐할 것을 주장했다. 의회 내 비밀 투표제는 그동안 범죄를 저지른 의원들이 의원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바탕이 되어 왔다.

국제 인권단체 아바즈(Avaaz)는 2007년 설립된 글로벌 시민 단체이다. 이들은 기후 변화, 인권, 동물권, 부패, 빈곤 및 분쟁 곤련 이슈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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