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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 전 정수장학회 이사장 별세…김기춘 등 발걸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최필립 전 정수장학회 이사장이 18일 새벽, 85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이어 2005년부터 정수장학회 이사장을 맡은 고인은 지난해 대선 때 부산일보 지분매각 발언이 공개돼 야당의 사퇴 요구를 받아오다 박 대통령 취임 후 지난 2월 사퇴했습니다.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18일 최 전 이사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사진 뉴스1)

[온라인 중앙일보·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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