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독은행 차관 -중소기업 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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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산업은행은 지난 9월에 확정된 서독 재건은행의 중소기업차관 1천만「마르크」(2백70만 불)를 오는12월초부터 실수요자에 배정할 방침이다.
가공업을 포함한 중소제조업 및 광업 체에 전대될 이 자금의 차관조건은 연리 8.5%(수수료 0.5%포함), 2년 거치 포함 10년 상환에 세계지역 구매가 가능한데 산은의 전대 조건은 연리 10%, 2년 거치 포함 10년 상환에 건당 대출한도는 20만 내지 1백20만「마르크」이상은 서독재건은행의 동의를 받게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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