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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 최동원 선수 동상 제막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최동원 선수 동상 제막식'이 14일 부산 사직야구장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최동원 기념사업회가 고 최동원 선수의 영면 2주기를 맞아 동상을 제작해 열렸다.
제막식에는 최 선수의 어머니 김정자씨를 비롯한 유가족과 행사 관계자, 김시진 롯데 감독 등 롯데 팬 300여명이 참석했다.
고 최동원 선수는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혼자 4승을 거둬 한국야구사에 전대미문의 기록을 남겼다.
제막식이 끝난 뒤 최 선수의 고교 후배인 경남고 야구부원들이 동상주변에 서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 앞서 최동원 선수의 생전 모습을 담은 영상이 전광판에 상영됐다. 양 팀 선수들은 경기시작전 고인을 추모하는 묵념을 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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