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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매 착수해도 조절미 계속방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농림부는 11월부터 70년산 햅쌀을 수매하더라도 정부 조절미는 계속 방출할 예정이다.
15일 관계자는 지난해의 예를 들면서 11월에 들어서도 가마당 5천4백원(서울)과 5천5백원 (지방)의 조절미 방출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는 구미와 신미의 일시적인 이중가격현상을 불가피케 할 것으로 보이는데 농림부는 조절미가 수요가 없어 자동적으로 중단될 때까지 정부미방출을 계속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이 조치가 추곡수매가 인상에 따른 쌀값의 급격한 상승을 막기 위한 일환 책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11월 이후에 방출될 수 있는 조절미는 약70만섬으로 추산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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