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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관리관제 신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2일 무허가 판잣집 단속 및 개량과 주택 행정의 일원화를 위해 주택 관리관제를 새로 만들고 주택관리관 산하에 주택행정과·주택개량과 2개과를 두고「아파트」건설 사업소와 광주 대 단지 사업소 등 2개 사업소를 통괄토록 했다.
신설된 주택관리관은 이사관 급이며「아파트」사업소 소장은 부기감, 광주 대 단지 사업소장은 서기관 급이다.
이날 양탁식 서울시장은 초대 주택관리관에 장지을 현「아파트」사업소장을 임명했으며 「아파트」사업소장도 겸하도록 했다.
또 각 구청에 주택과를 신설, 무허가 판잣집 철거 및 관리와 주택행정을 맡도록 했으며 무허가 판잣집 발생을 막기 위해 기동 순찰반 18개조와 기동철거반 14개조를 두고 장비도 32대로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무허가 판잣집 집단을 30동 단위로 구성, 주민자체 감시조직을 강화하고 시산하 공무원 6천명을 선정, 1명이 30동 단위로 책임 감시토록 했다.
양탁식 서울시장은 이러한 기구 개편은 서울시 규칙에 따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 관리관제 신설에 따라 도시 계획국 산하에 있던 건축1과는 폐쇄되었다.

<시 주택관리과 인사>
▲주택관리관 장지을(아파트건설 사업소장 겸무) ▲주택행정과장 김택수(건축1과장) ▲주택개량 과장 직무대리 이연환(공무원 교육원) ▲공무원 교육원 교수 부 서기관 김재량(행정과 행정계장) ▲행정과 행정계장 유근용(행정과) ▲중구청 청소과장 직무대리 심장섭(청소 제1과) ▲아파트 사업소 기획예산계장 이경배(기획과 심사분석계장) ▲주택행정과 주택행정계장 장덕기(아파트사업소 기획예산계장) ▲주택행정과 택지조성계장 권오로(건축 제1과 건축행정계장) ▲주택개량과 단속 제1계장 김태식(기획과 기획조정계장) ▲주택개량과 단속 제2계장 이청송(중부자동차 운수사업소장) ▲기획과 심사분석계장 직무대리 박일만(기획과 주사) ▲행정과 지역개발계장 직무대리 이재완(행정과 주사) ▲도시「개스」사업소장 직무대리 김조근(연료과 연료개발계장) ▲연료개발계장 신무군(연료시험소장) ▲도시 개스 사업소 서무계장 직무대리 김판옥(서무과 주사) ▲청소 제2과 처리계장 직무대리 김병용(행정과 주사) ▲도시「개스」사업소 관리계장 도기봉(청소 제2과 처리계장) ▲도시 개스 사업소 공무계장 직무대리 원세철(연료시험소 기사) ▲건축과 서무계장 심상정(건축2과 서무계장) ▲건축과 건축2계장 이주호(건축2과 건축2계장) (10월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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