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하오 3시쯤 서울서대문구충정로3가275 김은순씨 (47·여) 의 3층 슬라브집(60평) 신축공사장에서 서쪽벽이 무너져 밑에서 놀던 이용선씨 (충정로2가272)의 2남 상조군 (7)과 조명호씨의 2남 상준군 (9) 등 2명이 다리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
이 사고는 받침대 없이 벽을 쌓아올리다 일어났는데 경찰은 시공자인 김진완씨를 업무상 과실치상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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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하오 3시쯤 서울서대문구충정로3가275 김은순씨 (47·여) 의 3층 슬라브집(60평) 신축공사장에서 서쪽벽이 무너져 밑에서 놀던 이용선씨 (충정로2가272)의 2남 상조군 (7)과 조명호씨의 2남 상준군 (9) 등 2명이 다리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
이 사고는 받침대 없이 벽을 쌓아올리다 일어났는데 경찰은 시공자인 김진완씨를 업무상 과실치상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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