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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아이다 공연|베르디 가극의 웅장한 전개 김자경 오페라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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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사는 김자경 오페라단과 공동주최로 베르디의 그랜드·오페라 아이다(4막7장)를 9월24∼26일(하오 3시30분∼7시30분) 서울 시민회관에서 공연합니다. 이 아이다는 리골레트 일·트로바토레 라·트라비아타 등 불후의 명작을 남긴 오페라의 거인「베르디」가 노경에 마지막 정열을 쏟으며 작곡한 것으로 19세기 이탈리아 오페라 극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김자경 오페라단의 여섯 번째 공연인 이 무대에는 합창단, 무용단을 포함하여 2백여명이 출연하며 반주는 국립교향악단 지휘는 현재 미국에서 지휘법을 연구하고 있는 홍연택씨, 연출은 오현명씨, 무용은 임성남씨가 맡습니다.

<정선의 캐스트>
▲아이다(이디오피아 왕녀, 소프라노) 허순자 정은속 박성운
▲암네리스(이집트 왕녀, 메조·소프라노) 이영애 강화자 정영자
▲라다메스(이집트 장군, 테너) 김화용 박성원 김진원
▲아모나스로(이디오피아 왕, 바리톤) 김원경 박수길
▲람피스(제사장, 베이스) 김정웅 강병운 윤치호
▲이집트 왕(베이스) 진용섭 강영중
▲전령(테너) 이병천
▲무 여장(소프라노) 남궁선

<회원권>
S석=1,200원, A석=1,000원, B석=800원, C석=600원, 학생=250원

<중앙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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