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대원칸타빌, 서비스 면적 넉넉 … 집안서 무봉산 조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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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대원칸타빌(조감도)을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870만원부터이며 앞서 분양한 단지보다 저렴하다. 양도소득세 5년 면제와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 보장제 같은 혜택이 있다.

혁신적인 평면 구조와 고품격 커뮤니티를 조성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비스 공간을 극대화한 설계로 실제 사용 면적이 넉넉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주변에 무봉산이 있어 녹지가 넉넉하다. 대부분 가구가 집 안에서 무봉산을 볼 수 있고 동간 거리를 넓게 설계해 개방성이 돋보인다. 가구수납공간이 여유 있으며 친환경 실내 마감재가 사용된다.

 단지 안에 테마공원·중앙 잔디 광장·캠핑장·노천카페·맘스카페·워터파크·생태하천 등이 조성된다. 별도로 만드는 다목적 커뮤니티 시설에는 사계절 인라인 스케이트장, 국제 규격 실내 농구코트, 실내 멀티 스포츠 트랙을 갖춘 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 이 밖에 고급 피트니스GX룸·에듀클럽·게스트하우스·키즈랜드·보육시설·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다. 특히 에듀클럽은 공부와 특기활동을 맘놓고 할 수 있게 꾸며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부모의 선호도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분양 문의 1544-2499.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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