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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절오빠, 외로울 때 절 찾아 108배 기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개그맨 양상국이 ‘절오빠’로 등극했다.

KBS 2TV ‘너는 내 운명’은 첫 회 김완선에 이어 2회는 양상국이 주인공이다.

‘너는 내 운명’은 결혼이 시급한 싱글 연예인들의 배우자를 국민이 직접 찾아 중매해준다는 대국민 중매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너는 내 운명’에서 양상국은 혼자 살고 있는 집과 평소 일상을 공개했다. 냉장고에 붙은 전단지와 쌓여있는 라면, 가득 쌓인 빨랫감 등 정돈되지 않은 양상국의 집은 살림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사는 노총각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줬다.

또 휴일에는 홀로 집에서 TV를 보며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밖에 평소 불교 신자인 양상국이 외로울 때면 혼자 절을 찾아가는 모습도 공개됐다. 절에 도착한 그는 진심으로 좋은 사람 만나기를 기원하며 108배를 올리는 등 결혼에 대한 간절함을 보였다.

양상국 절오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상국 절오빠, 재미있네”, “양상국 절오빠, 부처님의 자비로 좋은 사람 만날 듯”, “양상국 절오빠, 교회오빠 아니였구나”, “양상국 절오빠, 좋은 사람 중매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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