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예산의결 국무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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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총 5천2백82억4천6백만 원의 71년도 예산안을 확정, 국회에 제출키로 의결했다.
정부는 당초 5천2백48억 원으로 편성했던 예산안을 마지막 단계에서 34억 원을 증액 조정했다. <관계해설 2면에>
이밖에 국무회의가 의결한 의안은 다음과 같다.
▲재정차관체결 안=「마이크로웨이브」시외전화 2천1백27회선을 시설하기 위한 7백70만 4천「달러」와 낙농, 안동다목적「댐」기술용역, 송-배 전 시설, 중소기업육성을 위한 5천4백1만3천「달러」의 차관협정 체결.
▲문교부 직제 개정=①문교부 체육 국에 국민체육과와 학교체육과를 두고 ②차관 밑에 두고 있는 체육진흥기획담당관과 사회교육 국의 체육과를 폐지하며 ③고등교육국장 밑에 시설관리담당관 1명을 두기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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