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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장학금」무상으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정부와 공화당은 내년부터 정부가 학생들에게 지급해 오던 대여장학금제도를 무상 장학금제도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또 연간 장학금 지급액을 내년에는 금년보다 50%올려 연간 대학생 5만2천5백원, 실업전문학생 2만2천5백원, 실업고등학생 1만5전원씩을 주기로 하여 예산안에 책정했다.
내년도 지급대상자수는 대학생 8백33명, 실업전문학생 50명, 실업고교생 l천1백56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지급된 대여장학금도 무상 장학금으로 소급해서 적용, 회수하지 못한 장학금은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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