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축구팀 해 단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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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메르데카」배 축구대회에서 처음 단독 우승의 영광을 안고 귀국한 한국축구대표단의 해 단식이 20일 하오 6시 반 체육회 강당에서 열렸다.
3백여 명의 체육 인사들이 모여 어느 때보다 성황을 이룬 이날의 해 단식에서 장덕진 축구협회장은 이번의 우승으로 만족치 말고 12월의「방콕」「아시아」경기대회서도 우승,「아시아」의 실질적인 왕좌를 차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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