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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촌’ 너도나도 발가벗고 하이킹-수중체조 즐겨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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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서부 연안 몬탈리베에 위치한 ‘센트르 헬리오 마린’ 자연주의 마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마을은 1950년 설립된 이후 유럽 최초로 나체주의자 캠프가 열리고 있다. 태양과 바다를 위한 센터라는 뜻의 캠프장인 만큼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은 모두 누드 차림으로 시간을 보낸다. 알몸으로 양궁을 하거나 골프를 치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올누드 차림으로 하이킹을 즐기기도 한다.

성수기 시즌에는 1만 4000여명의 체험객들이 이 마을을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곳을 비롯해 현재 프랑스에는 자연주의자들을 위한 80여 곳의 빌리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언블리버블!’, ‘누드비치가 있다고 듣긴 했는데.. 저런 분위기구나’, ‘뭔가 자유로워 보이네’, ‘얼마전 우리나라에선 여교사 알몸 사건 때문에 정신병원 갔다던데’, ‘눈을 어디에 둬야할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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