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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세 3천 6백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부와 여당은 내년도 예산규모를 올해 당초 예산규모 4천 3백 27억원 보다 20%정도가 늘어난 5천 2백억원 선에서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은 17일 당 예결분위를 열고 김학렬 경제기획원·남덕우 재무장관으로부터 예산조정 시안과 내국세징수 시안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경제기획원은 내년도예산을 5천 1백 60억원으로 조정한 내용을 보고했는데 심의과정에서 약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내국세 규모에 대해서는 경제기획원이 3천 6백 20억원을, 재무부가 3천 5백 10억원을 내세우고 있으나 3천 6백억원을 넘게될 것이라고 당 간부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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