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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소집해제, "'슈퍼쇼' 합류, 방송 복귀는 언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김희철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30)이 2년여간의 공익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됐다.

30일 김희철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성동구청에서 소집해제를 신고했다. 성동구청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김희철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이 몰렸다.

이날 김희철은 소집해제에 앞서 모범적인 근무태도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그는 환영 인사를 나온 팬들과 기자들을 향해 표창장을 들어보이며 밝게 미소를 짓기도 했다.

김희철은 2011년 9월 1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교육을 받은 후 성동구청에서 23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지냈다. 그는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에 철심 8개를 박는 수술을 받았고,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다.

빼어난 예능감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며 라디오DJ로 활약해온 김희철이 소집해제 후 어떻게 복귀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입대 전 MC를 맡았던 ‘라디오스타’에도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희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철은 일단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의 월드 투어 ‘슈퍼쇼’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희철 소집해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벌써 김희철 소집해제라니, 시간 빨리 간다”, “김희철 소집해제하고 어떤 예능 프로그램 나올까?”, “많이 기다렸는데, 드디어 김희철 소집해제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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