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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구계 서광 안긴 성대 「핸드볼」기술면서 국제 수준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우리 나라 대학 「핸드볼」계의 최강 성균관대가 일본원점을 마치고 이경구 단장의 인솔로 11일 하오7시 KAL편으로 귀국했다,
성대는 10년 동안의 한일 대학 교류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인 3승2패를 기록, 「뮌헨·올림픽」을 앞두고 밝은 전망을 주었다.
이날 이 단장은 『일본 「핸드볼」이 우리 나라보다 선수 층이나 기술면에서 많이 앞서있다』고 건제하면서 『그러나 성대가 세운 3승2패의 원정 기록이 말해주는 것처럼 한국 「핸드볼」수준도 일본에 크게 육박했다』고 귀국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선수단의 일원으로 일본을 다녀온 홍순태 대한 「핸드볼」협회부회장은 『활발한 국제교류로 기술을 익혀야한다』고 강조, 『성대소속 선수 중 송은인·김병달·박형순 「트리오」의 활약은 일본구개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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