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실딸 데위 옹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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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자카르타AFP합동】수카르노의 미망인인 일본 태생의 데위는 남편의 전실딸 2명의 도움을 받아 수카르노의 유산을 상속코자 마침내 「티암·키암」 변호사에게 상속 소송을 의뢰했다. 아버지의 유산이 「데위」부인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그녀를 옹호하고 나선 사람은 수카르노의 둘째 딸 「타크마와티」(19)와 셋째 딸 「수크마와티」(17) 아직 호적에 남아 있는 제2부인 하르티니는 수카르노의 맏아들 군투르에게 유산 문제 해결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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