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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어린이 압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원주】6일 하오 4시30분쯤 고성군 거진면 거진리 398반 전복기씨 (44) 집 뒷산이 무너지면서 전씨의 초가 한 채를 덮쳐 집안에서 놀던 전씨의 장남 상열군 (10)과 장녀 을녀양 (8) 그리고 이 집에 세든 김용권씨 (41) 의 장남 신열군 (11) 등 어린이 3명이 깔려죽었다.
마침 어른들은 모두 논에 나가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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